LA시, 한인 문화유산 기념 리셉션…복원된 거북선 첫 공개
LA시가 내달 8일 LA 컨벤션센터에서 ‘LA 한인 문화유산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기여를 조명하고, LA와 자매도시인 부산시와의 오랜 우호 관계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리셉션에서는 부산시가 LA시에 기증한 ‘거북선 모형’이 복원된 모습이 처음으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 거북선 모형을 한·미 간 우정과 문화교류, 공동의 역사를 상징하는 기념물로 소개한 바 있다. 시정부 행사 관계자는 “한인 이민사와 문화유산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인사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함께할 예정”이라며 “한인 사회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 사회 안팎의 주요 인사들과 단체들이 초대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문의: 케네스 안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헤리티지 행사 4면 한인헤리티지 시정부 행사 이번 행사